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하루 동안 4만 41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치자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3940명의 관객을 모은 ‘아바타: 물의 길’이 차지했다. 이어 ‘교섭’, ‘바빌론’, ‘상견니’ 순이었다. 이 같은 순위는 그 전날인 6일과 동일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8일 ‘우린 어쩌면 헤어졌는지 모른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등 신작이 개봉하는 만큼 박스오피스 순위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