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해 객실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90여 명의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을 비롯해 정비, 일반직 등 대규모 신규 채용을 한차례 실시했던 티웨이항공은 올해도 적극적이고 빈틈없는 사업 확장을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인재 영입에 나선다.
먼저 항공기 탑승 근무를 수행하는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을 채용한다. 채용 후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기 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입사 후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교육 및 훈련 수료 후 비행 업무에 나선다.
또 정비, 온라인 마케팅, 홈페이지 UX 기획, 웹·앱 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부문에서 경력직을, 케이터링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3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직군별 업무, 응시자격 및 전형 일정도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