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에서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탈릭 룩을 소화하고 있다. 시스루와 스팽글 등의 소재가 신은수의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신은수는 여기에 한껏 성숙해진 눈빛과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롤링스톤 코리아 제공 신은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앞으로 연기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지금껏 내가 자주 해왔던 역할과는 조금 상반된 티 없이 맑은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 맑고 순수하고 타인에게 밝은 기운을 전파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도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꾸준히 작품을 하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면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뻔하지 않은 배우로 오래오래 보이는 게 목표”라는 포부도 밝혔다.
신은수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김봄 역으로 출연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 열아홉 해달들'에서하던 열아홉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열연으로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