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5주차 주말 국내 및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주말이었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전국 극장에서 39만 21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41만 4271명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5주 차 주말 기준 흥행 수익 3111만 달러를 올리며 역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주말 동안 34만 51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3만 4866명을 나타내며 100만 돌파 청신호를 켰다.
영화 ‘영웅’은 23만 176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260만 4764명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