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제공
미국 대표 힙합 가수이자 패션디자이너 겸 사업가인 카니예 웨스트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은 카니예 웨스트가 최근 20대 후반의 호주 출신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카니예 웨스트가 전처인 미국의 모델 겸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지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재혼한 것이다.
카니예 웨스트의 재혼 상대인 비앙카 센소리는 카니예 웨스트의 회사 직원으로, 매체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비앙카 센소리를 위한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뒀다. 지난 2021년 두 사람은 약 7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 이혼 소송에 들어갔고 지난해 11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