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9일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첫 번째 EP ‘드림’(DREAM)으로 ‘톱 앨범 세일즈’ 3위, ‘핫 앨범’ 4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에서 세븐틴이 기록한 순위는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다.
또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톱 앨범 세일즈’ 8위, ‘핫 앨범’ 6위를 차지, 세븐틴은 각 차트 톱10에 두 장의 앨범을 올렸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달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일본 돔 투어를 개최했다. 총 27만 명의 관객이 찾아 세븐틴과 호흡하며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7일 필리핀 불라칸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추가 공연을 펼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