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레오, 켄, 혁이 4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다음 달 6~7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빅스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다. 빅스는 화려한 세트 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레오는 뮤지컬 ‘풀 하우스’를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등을 통해 남다른 가창력과 연기력을 뽐냈다. 여기에 웹드라마 ‘펜스 밖은 해피엔딩’으로 첫 연기 도전에 성공하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했다.
켄은 뮤지컬 ‘드라큘라’, ‘잭더리퍼’, ‘타이타닉’, ‘엑스칼리버’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간의 법정’에서 인간과 로봇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 묘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혁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연기에서도 재능을 뽐냈다. 또한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빅스 만능 막내로 자리매김했다.
개인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실력을 견고히 해온 빅스가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ING – As Always’는 다음 달 6~7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