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월화드라마가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8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3%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7회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2회는 2.4% 시청률로 집계됐다. 지난 11회 2.2%에 비해 0.2%P 상승했으나 여전히 2%대를 머무르고 있다.
MBC는 같은 시간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금지령’ 미리보기 편인 ‘금혼령, 조선 혼인금지령 프리미어’를 편성해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나마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 살아남기’는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8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3.5% 시청률을 기록했다. 바로 앞 회차인 7회 시청률 2.5%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