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아이엔이 가을 남자의 패션템 코트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에 선정됐다.
아이엔이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의 ‘코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에 이름을 걸었다.
코트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을 찾는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 세계 K팝 러버들에게 투표함을 열었다. 총 투표수 9만5780표 중 아이엔은 3만1180표를 획득하며 순위의 맨 앞자리에 섰다.
아이엔은 팬들 사이에서 댄디한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첨언할 게 없는 깔끔하게 옷을 입어 센스돌로 불린다. 훤칠한 신장에 균형 잡힌 신체, 작은 얼굴과 과거 아동모델의 경험을 십분 살린 덕에 뭘 입으면 잘 어울리는지, 어떻게 입어야 멋져 보이는지를 잘 알고 있다.
팬들 역시 아이엔이 화려한 무대의상이 아닌 실생활에서 입는 다양한 패션을 보고 옷 잘입는 아이돌로 인지도가 높다. 평범한 코트라도 아이엔이 베스트 드레서에 비견될 만큼 탁월한 센스로 소화하는 모습에 한 표를 던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이엔의 뒤를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각각 2만7815표로 2위, 1만1295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태현과 형원은 타고난 신체적 조건 덕에 코트자락을 휘날리는 아이돌에 당당히 뽑혔다. 일간스포츠X뮤빗 대륙별 투표를 분석하면 K팝의 팬덤 코어가 두터운 아시아 팬들의 참여가 많았다. 전체 득표 중 1위 국가 필리핀 팬들의 팬들의 공세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팬들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또 한류를 사랑하는 멕시코 팬들도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 앞다투어 참여해 투표에 참여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첫 눈을 함께 맞고 싶은 아이돌은?’이다. K팝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뮤빗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