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연예계 마약 논란을 자세히 다루는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 코너가 진행된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돈스파이크를 살펴본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수차례 마약류 투약은 물론 6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소지하고 있어 대중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연중 플러스’는 마약류 전문 변호사를 통해 그의 예상 형량을 알아본다.
배우 박유천, 정석원, 주지훈과 그룹 빅뱅 멤버 탑의 마약 논란도 다시 짚어 연예인들의 마약 범죄가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심층 취재한다. 이어 최근 발전하는 마약 거래 방식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
더불어 실제 마약 판매자로 추정되는 사람과 접촉을 시도한 제작진은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