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전날 하루 동안 2만 72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 1766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업가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리멤버’가 차지했다. 리멤버는 같은 날 1만 45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7만 2566명을 기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