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ODSEN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미국 그래미(GRAMMYs)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제이플라는 다음 달 1일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에서 진행하는 ‘그래미 리이매진드 앳 홈’(GRAMMYsReImagined At Home)에 출연한다.
여기서 제이플라는 에드 시런(Ed Sheeran)의 대표곡 ‘배드해빗’(Bad Habits)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한다.
‘그래미 리이매진드 앳 홈’은 미국 음반 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시리즈다.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곡 또는 후보곡을 재해석한다.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여했던 이 시리즈에 제이플라가 선정됐다.
제이플라는 최근 프리 싱글 ‘베드룸싱어’(Bedroom Singer)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미국 샤잠 USA 톱 200 차트에서 8위를 달성,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미국 아이튠즈(iTunes) 얼터너티브 장르에도 1위, 아마존 뮤직, 샤잠과 같은 유력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화제성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그래미와 컬래버레이션도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제이플라는 다음 달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