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제공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불후의 명곡’ 녹화 일정이 연기됐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아티스트 패티김 녹화 일정이 31일에서 다음 달 7일로 연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일 예정됐던 프레스 취재 일정도 취소됐다.
앞서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