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가 수요일과 목요일 안방극장을 꽉 잡고 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3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6%, 수도권 가구 기준 4.3%,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를 기록하며 3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지검장 이장원(최광일 분)과 ‘서초동 살인사건’의 연관성을 증명하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방송 말미 진정은 이장원의 추락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는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휘감았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