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이하 더도어)’ 10회에서는 '이상한 유치원'을 콘셉트로 한 멤버들의 과몰입 상황극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겼다.
이날 '더도어' 멤버인 코요태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백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승희, 이찬원이 모인 가운데, 게스트 정세운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특히 신동-백호는 발육 빠른 ‘의좋은 형제’로 변신했고, 이찬원은 엄마가 준 명품 시계를 찬 다섯 살 꼬마로 변신, 귀염 매력을 폭발시켰다. 뒤이어 외제차 붕붕이를 타고 등장한 정세운은 백호를 향해, “완전 멋있지?”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나홀로 초등학생'인 김종민은 “인생 참 쓰다. 요구르트는 가져왔니?”라고 무게를 잡았다. 새침한 전학생 ‘일곱 살’ 승희는 선생님이 사라지자마자 유치원의 기강을 잡는 반전으 선보였다.
잠시 후, ‘역대급’ 조커 찾기 미션이 펼쳐졌다. 미션 중 승희는 돌연 코인을 언급하고, 백호는 “나 마이너스 40프로야”라며 슬퍼했다. 백호의 고백에 서은광 역시 “사실 저도 물렸어요, 으앙~”이라고 동반 눈물을 터뜨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갈수록 미궁에 빠진 조커찾기에 멤버들은 ‘급발진 공약’도 내세웠다. 이중 이찬원은 “내가 조커면 행사비 회식으로 쏘겠다”라고 약속해 “기쁘게 너 하자”라는 신동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백호는 “내가 조커면 출연료 3회분 반납한다”고 호언장담했다. 정세운은 “공식 SNS 계정을 한달간 ‘더도어’ 오피셜로 바꾸겠다”고 나서 추리의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