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이후 약 2년간 공적 행사를 자제했던 박혜수가 부산을 찾는다.
박혜수는 오는 9일부터 부산 곳곳에서 진행되는 영화 ‘너와 나’의 GV(관객과의 대화)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대됐다. 박혜수는 9일, 10일, 11일, 12일에 진행되는 ‘너와 나’ GV에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수는 앞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던 바 있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