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9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6.5%, 수도권 가구 기준 6.3%, 2049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기록으로 ‘법대로 사랑하라’는 9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무엇보다 9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가 도한그룹의 비리를 제보한 뒤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이 빠르게 전개됐다. 특히 방송 말미 그려진 김정호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눈물의 재회 직전 ‘차량 돌진’ 엔딩은 월요일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같은 날 방송된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8%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