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매지컬 심포니’(Magical Symphony)로 돌아온 가수 아도라가 앞으로의 포부를 공개했다.
아도라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보 ‘어도러블 리버스’(Adorable REbir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활동 목표와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향후 50년간 계획까지 다 세웠다”고 말문을 연 아도라는 “관에 들어가는 날까지 음악을 할 생각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 이제 첫 미니앨범이고 그동안 밝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렸던 만큼 앞으로는 어두운 면도 보여드리고 장르적으로도 여러 도전을 해보고 싶다.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닮고 싶은 뮤지션으로는 아이유를 꼽으며 “같은 아씨 돌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도라는 “항상 닮고 싶고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아이유 선배를 꼽았다”며 “멋진 아티스트가 돼서 한 번쯤 같이 작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아도라는 ‘동화 3부작’의 막을 내리는 ‘어도러블 리버스’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