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은 22일 “가수 이영지가 오는 23일 ‘뮤직뱅크’의 일일 은행장(스페셜 MC)으로 나올 예정이며 MC 장원영과의 환상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최근 ‘뮤직뱅크’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신예 배우 박지후, 글로벌 K팝 아이돌 더보이즈의 주연 등 대세 아이콘들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바로 그 뒤를 이어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티빙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등 MZ세대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이영지가 일일 스페셜 MC 후발 주자로 나오는 것.
이영지는 바쁜 일정에서도 장원영과 함께하는 MC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영지가 진행을 맡는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뮤직뱅크’ MC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조회 수가 무려 460만 회에 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이에 MZ 세대 대표 아이콘인 두 사람이 ‘뮤직뱅크’에서 어떤 진행 호흡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영지가 ‘일일 은행장’으로 출근하는 ‘뮤직뱅크’는 오는 23일 KBS2에서 오후 5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