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2일 서현의 우아하고 관능적인 자태를 담은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서현은주황색 배경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다양한 의상에 맞춰 시시각각 다른 포즈와 표정을 연출했으며, 과감한 노출에도 자신감을 보이며 화보 장인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현은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큰 도전이었다. 사실 제안받은 작품 중 가장 어려워 보여 선택했다. 내가 언제 이런 작품을 해보겠나. 필모그래피에 남기고 싶은 작품이라는 생각에 골랐고, 감독님과 첫 미팅을 하고 나서 확신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는 “안전한 선택만 하고 싶진 않았다. 내 인생이고, 배우로서 내 필모그래피가 평생 쌓이지 않나.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성장하며 연기 커리어도 확장하고 싶었다”며 연기에 대한 도전적인 자세와 열정을 밝혔다.
최근 소녀시대로 컴백해 무대를 꾸민 것에 대해서는 “내가 눈물이 많은 편인데 이번에 활동하면서 운 적이 없다. 그런데 진짜 행복하다고 느꼈고, 이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이었다”며 소녀시대로 다시 앨범을 내고 활동한 시간은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