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잘 살았다. 잘 살다 갑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아들 신우, 이준이와 집에서 쌓았던 추억을 인증했다. 아이들이 벽에 낙서를 하거나 장난감을 갖고 노는 해맑은 표정이었다. 지금보다 어린 두 아들이 모습이 귀여움을 풍긴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2019년 6월 정릉의 한 아파트 1층으로 입주해 세 식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 계획을 밝히며 "집이 안 팔린다. 정릉 30평 아파트 원하시는 분은 연락 달라"며 홍보를 하기도 했다. 드디어 집을 처분한 김나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이큐와 열애 후 이사하는 터라, 좀더 큰 집으로 가는 거 아닐까요?", "혹시 재혼 임박?", "더 넓고 편안한 좋은 집으로 이사가시나봐요", "기부도 많이 하시고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