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배우 이정현이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 제10조 2항에 근거하여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 돌봄, 아동보호, 아동 자립지원, 아동 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아동 권리 실현의 중심기관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측은 ‘리미트’가 아동 대상 범죄자들에 대한 경고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노력 등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영화 속에서 아이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은을 연기한 이정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위촉과 더불어,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유전자 검사 제도를 알리는 영상에 등장하기도 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한편, 아동권리보장원은 위촉식에 앞서 ‘리미트’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아이를 둔 어머니들이 자식을 찾기 위해 안타까워하고, 아이를 찾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용기를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호평을 전했다.
이정현은 “여기 계신 어머님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이번 (실종아동 예방)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큰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더 많은 분들이 실종아동 찾기에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