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운세’는 연예계 최고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얽힌 운명을 최고 무당의 신통력으로 시원하게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스타 가수와 신예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근황과 함께 신곡도 들려준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MC 마아성이 단독으로 진행하며, 회차별로 가수 1명, 무당 1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한방기획의 박태석 대표는 “‘무당’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다 보니 무당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그런 인식을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 깨고 싶다. 무당 분들의 영험함과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 방송에는 한국 힙합의 선구자이자 K팝의 원조 가수로 꼽히는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진영의 인생 스토리와 처음으로 공개되는 충격적 이야기를 천안 옥추신당의나비선녀의 신점으로 만날 수 있다.
‘마성의 운세’는 다음 달 2일 오후 9시 30분 실버아이티비에서 방영된다. 이후 유튜브 채널 한방기획에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