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SBS ‘집사부일체’에 동반 출연한다.
15일 SBS 측은 영화 ‘헌트’로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집사부일체’에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을 만난다. 두 사람의 이번 ‘집사부일체’ 출연은 영화 ‘헌트’ 홍보 활동 중 유일한 방송 예능 일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와 정우성은 그동안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청담 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막역한 두 사람은 절친다운 거침없는 입담과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하는 SBS ‘집사부일체’는 8월 초 공개된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공동 출연작인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하며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하며,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