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로고.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빙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과 청소년 대표 선수단이 합동 훈련을 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과 청소년 대표 선수단이 7~8월 하계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와 청소년 대표 선수단은 2021~22시즌 국내 대회와 선발전 순위 등을 통해 선발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11일부터 목동 실내빙상장과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선수들은 오는 17일부터 각각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스피드스케이팅은 국가대표 후보 30명과 청소년 대표 15명으로 구성됐다. 쇼트트랙은 국가대표 후보 36명, 청소년 대표 15명이다. 피겨스케이팅은 국가대표 후보 12명, 청소년 대표 10명이 뽑혔다.
김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