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가 다음 달 20일 ‘프롬 케이’(from Kei)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롬 케이’는 뮤지컬 배우로서 행보를 알린 이후 케이의 첫 대면 팬미팅이자,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이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수로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케이가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도전한 이후 팬들과 케이가 가지는 첫 소통의 장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팬데믹 상황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오랜 기간 없었던 만큼 케이와 팬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 일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케이는 특유의 맑고 청순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한층 더 성숙하고 우아해진 분위기는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케이는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해 팬미팅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앞서 케이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기네비어 역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어 매 회차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한 뮤지컬 ‘데스노트’에서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저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코지팝 프로젝트 ‘별 길’, 이두나 프로젝트 ‘눈물이 많아서’ 등 프로젝트 음원과 OST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올 상반기 열일 행보를 펼쳤다. 이런 가운데 케이와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와 반가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프롬 케이’의 자세한 예매 내용은 이날 오후 2시 멜론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 오후 8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