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가구 시청률 15.5%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요 예능 1위에 자리했다. 수도권 기준 16% 가구 시청률을 돌파하며 주간 예능 1위도 기록했다.
이날 300회를 맞은 ‘미운 우리 새끼’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지난해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지현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민은 자신과 함께 활동했던 브로스 멤버 바비킴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 대접을 했다.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첫 동반 출연도 이날 방송에서 이뤄졌다.
KBS2 ‘1박 2일 시즌4’는 9.1%(전국 가구)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2위, SBS ‘TV동물농장’은 8.3%(전국 가구)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