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메바컬쳐 제공 래퍼 허성현(Huh)이 다음 달 첫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허성현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선 29일 선공개 싱글을 낸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에 허성현의 첫 정규앨범과 선공개 싱글 발매일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붉은색 배경에 검은색 도베르만 실루엣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허성현은 지난해 2월 아메바컬쳐에 합류한지 1년 5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준비했다. 지난해 ‘어 어’(uh-uh), ‘비즈니스 보이’(business boy), ‘MBT’ 등 세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트렌디한 음악색을 보여준 허성현이 첫 정규앨범은 어떤 트랙들로 구성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허성현이 그간 개코, 키드밀리, 김농밀, 블루, 쿤디판다 등 힙합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웰메이드 작업물을 내놓은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이들과 특별한 협업을 펼쳤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직 허성현의 첫 정규앨범과 선공개 싱글의 타이틀 및 트랙리스트는 베일에 싸여 있다. 이에 많은 음악 팬들은 허성현의 컴백 소식에 반가움과 함께 다양한 추리를 보내고 있다.
허성현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 출연, 허스키한 하이 톤과 유니크한 플로우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메바컬쳐에 합류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