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범죄도시2’는 개봉 35일째 ‘부산행’의 최종 관객 수 1156만 5479명을 뛰어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5위에 올랐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2’는 개봉 31일 만에 관객 1156만7347명을 동원하며 1200만 관객 돌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더불어 마동석은 주연작 중 ‘신과함께’ 시리즈에 이어 최고 흥행작이 ‘범죄도시2’가 되었다.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공식 통계 기준 관객 수 1174만6135명도 곧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2’는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다.
영화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