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극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겪은 후 파란만장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문가영(노다현)이 묘한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문가영과 여진구(계훈) 둘만의 로맨틱한 야식 시간이 핑크빛 기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문가영을 위해 매번 다채로운 요리를 만들어주는 여진구의 모습을 보고 은근한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한 문가영과 서로를 경계하며 바라봤던 두 사람이 점차 편안해진 분위기로 함께 하게 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설렘을 느끼게 했다.
특히 자신에게 왜 이렇게까지 정성스러운 요리를 계속해 주는지 묻자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는 여진구를 바라보는 문가영의 눈빛에서는 어딘가 애틋한 감정이 느껴져 앞으로 보여줄 이들의 변화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데리러 온 여진구를 향한 문가영의 놀라움이 깃든 복합적인 감정이 빗속 아름다운 영상미와 어우러져 두 사람의 로맨스 분위기를 더욱 본격화시켰다.
이렇듯 투닥거리면서도 여진구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빛과 어느새 항상 옆에 있어주는 든든함을 느끼는 순간들을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문가영의 열연은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