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배우 문가영이 1년 반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2일 오후 진행된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제작발표회에서 "1년 반이라는 시간을 기다릴 만큼 '링크'가 재미있다"고 말했다.
"아시다시피 그렇게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 끊임없이 연기해 왔다"면서 "그런 제가 기다릴 만큼 '링크'가 재미있다"고 자신했다.
또 문가영은 "전작에서는 바쁘게 촬영하며 혼자 도전할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 촬영 현장에서는 도움을 받으며 힐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는 18년 만에 찾아온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소년심판' '디어마이프렌즈'의 홍종찬 감독과 '수상한 파트너' '너를 기억해'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진구는 극중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다. 문가영이 취업준비생인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