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테라 공식 이미지. 카카오게임즈는 1일 PC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스팀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디스테라’ 데모 버전은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플레이 가능하다. 또 계정 위시리스트에 추가 시 스팀에서 ‘디스테라’ 관련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지난 5월 중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모든 콘텐트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있는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유저는 테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자원을 채집해 다양한 무기 제작 및 은신처를 건설해 최종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게임 내 주요 거점 탈취를 위해 다른 이용자 및 NPC 적들과도 치열한 전투를 펼쳐야 한다.
'디스테라'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한다. 회사 측은 “개발자가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