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의 '에브리팜'. 위메이드커넥트는 게임을 즐기면서 돈도 버는 P&E 게임 '에브리팜'을 글로벌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중국 등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출시된 '에브리팜'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SNG '에브리타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소셜 네트워크 장르의 P&E 게임이다.
회사 측은 “에브리팜은 농장과 레스토랑에서의 생산, 경영 활동과 등장 인물들의 탄탄한 설정과 이야기, 친구들과의 소셜 네트워킹 등 원작의 대중성을 확대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에브리팜’은 자체 게임 토큰 '플레로 토큰'을 활용한 토큰 경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농장 운영과 생산, 레스토랑에서의 유통, 판매 등으로 획득하는 자체 토큰에 가상자산을 연동하는 P&E 시스템을 구축한 점은 경영 시뮬레이션에 꼭 맞는 활용성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의 시너지를 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