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에 출연한 윤지성 윤지성이 어버이날 ‘효도 플렉스’를 한 것을 공개하는 한편, 온앤오프 유가 벌레 방역에 나선 솔직한 근황을 전해 웃음을 선사한다.
연예계 절친인 윤지성과 유는 18일(수) 밤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와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10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두 사람은 이날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홍보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시그니처 코너인 ‘셀프 브리핑 TIME’에서 윤지성은 아이돌 연습생만 7년을 한 뒤, 우여곡절 끝에 데뷔하게 된 과정을 실감나게 브리핑한다. 이어 최근 발표한 미니 앨범 3집 타이틀 곡인 ‘BLOOM’을 즉석에서 선보인다.
특히 유는 윤지성의 무대를 잠깐 훑어보더니 즉석에서 똑같이 따라해 소름을 유발한다. 이기광은 “역시 유 교수다. 이 정도면 (윤지성이) 베낀 거 아니냐?”라고 극찬한다. 윤지성은 “전 몇 개월 연습한 건데 몇 분만에 똑같이 따라하다니”라고 감탄한 뒤, “유가 커버해주면 영광이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뒤이어 유는 “2017년 온앤오프 막내로 데뷔했는데 지난 해 저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동반 입대를 했다. 현재 군백기 상태고, 저만 혼자 활동 중”이라고 셀프 브리핑을 한다. 실제로 일본인인 유는 현재 혼자 숙소에서 생활 중인데, 팬들의 제보로 진행되는 ‘우리 지성이와 유는요’ 코너에서 깔끔하면서도 살림꾼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유는 “평소 벌레를 너무 무서워한다”는 제보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며, “바퀴벌레가 싫어서 제 개인 돈으로 방역업체를 불렀다”고 밝힌다. 이에 윤지성은 “저는 바퀴벌레와 같이 사는 수준”이라며 “이제는 가족 같다”고 답해 폭소탄을 날린다.
‘찔러찔러 팡팡 풍선’ 코너에서는 준케이와 이기광이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야 하는데, 여기서 윤지성은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이라는 질문에 “금으로 만든 감사패를 선물해 드리려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유는 “최근 구매한 물건 중 만족한 것은?”이라는 질문에 “화장실 바닥 줄눈 시공을 제 사비로 진행했다. 전문가를 불러서 시공했는데, 35만원이 들었다”라고 디테일하게 답한다. 윤지성과 유의 솔직 털털한 입담과 ‘BLOOM’ 합동 무대는 18일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18일(수) 오후 6시에는 유나이트, 오후 9시에는 DKZ가 완전체로 생방송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