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은 4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이기광과,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준케이를 대신해 ‘일일 홍보단장’으로 나선 서은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8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이들은 이날 이기광과 서은광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 임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에서 체리블렛은 각자 준비한 ‘스포’와 TMI를 발표해 학생들과 빠르게 소통한다.
이중 채린은 “사실 전 시한부 인생이었다”라고 밝히는데, 사실 채린은 지난 해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트레일러에 참여해 시한부 역할을 했었다고. 이에 이기광이 “혹시 다른 장르나 역할도 도전해보고 싶냐?”라고 묻는데, 채린은 ‘경찰이나 변호사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답해 당찬 매력을 드러낸다.
반면 지원은 “그룹 내에서 지원이는 외톨이?”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하며, “제가 일곱 멤버 중 나이로 딱 중간인데, ‘언니즈’ 쪽인지, ‘막내즈’ 쪽인지 정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서은광은 “본인은 어느 쪽으로 가고 싶냐?”라고 묻고, 지원은 “저는 MZ세대라 막내쪽으로 가고 싶다. 언니들은 조선시대 같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이기광과 서은광은 “그럼 우리는 석기 시대 고인돌이냐?”며 귀엽게 항의한다.
그런가 하면 체리블렛 막내인 메이는 “OOO 먹기!”라는 헤드라인을 내보이는데, 이에 멤버들은 “세접시 먹기?”라고 추측을 내놓는다. 메이는 “맛있게 먹기!”라고 정답을 발표한다. 이어 “평소 음식 남기는 것을 아까워 해서, 끝까지 먹 편”이라며 “식사 후 집에 들어가면 배고플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많이 먹어 둔다”고 해 폭소탄을 터트린다.
마지막으로 레미는 “댄스대회 심사위원이 체리블렛 중에 있다?”라는 헤드라인을 보여준 뒤 바로 “그게 전데요”라고 자화자찬한다. 레미는 “일본 K-POP 커버댄스 대회에서 심사를 본 적이 있다”고 깨알 어필한다. 이에 이기광이 “혹시 커버해보고 싶은 노래가 또 있냐?”라고 묻는데, 레미는 “예전에 오마이걸 노래를 커버한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승희 선배님이 직접 제 SNS에 응원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동받았다. 다음에 ‘리얼 러브’를 커버하고 싶다. 한달 안에 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진다.
체리블렛의 거침없는 입담 뒤에는 청력과 판단력을 테스트해보는 ‘리와인드 노래 맞히기’ 게임과, 체력 및 화합력을 검증해보는 ‘고스톱 만세 댄스’ 게임이 펼쳐지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4일(오늘) 오후 6시에는 아이콘, 오후 9시에는 윤지성과 온앤오프 유가 생방송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