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이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를 위한 슈팅 오답노트를 준비, 금쪽같은 처방에 나선다.
5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어쩌다벤져스 슈팅 금쪽이들을 위한 스페셜 코치 정조국의 맞춤형 행동 교정을 예고,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특급 훈련을 펼친다.
어쩌다벤져스는 무딘 공격력과 아쉬운 골 결정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K리그 득점왕 주민규를 가르친 스승이자 공격수 조련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패트리어트 정조국을 스페셜 코치로 초대한다.
먼저 평소 어쩌다벤져스의 플레이를 눈여겨본 정조국은 골대에 징을 걸어두고 맞추는 미사일 슈팅 훈련을 준비한다. 골대에 골을 넣는 것은 기본, 목표지점을 정확히 명중시켜야 하는 만큼 강하고 정확한 슈팅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성맞춤인 훈련인 것.
혀를 내두르는 어쩌다벤져스 앞에 정조국은 멋진 시범으로 성공, 안정환 감독까지 단박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며 클래스를 또 한 번 실감케 한다. 이에 정조국은 징을 차는 선수가 나올 때까지 훈련을 끝내지 않겠다고 선언, 과연 어떤 선수가 시원하게 징을 울리고 동료들을 훈련 지옥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날은 어쩌다벤져스의 슈팅 금쪽이들 이대훈, 이장군, 김요한, 이지환, 강칠구의 정밀 검진과도 같은 축구 행동 교정도 펼쳐진다. 특히 정조국은 어쩌다벤져스의 슈팅 오답 노트를 준비하는 정성과 철저함을 보이며 선수들의 습관적인 슈팅 자세를 하나하나 재현, 문제가 되는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낸다.
정조국의 기가 막힌 처방에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슈팅 자세가 하나둘씩 교정되는 가운데 유독 어느 한 선수만이 그를 당황케 한다. 결국 장기 훈련이 필요하다는 깔끔한 진단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고 해 정조국과 함께 한 기적같은 훈련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