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마음C 제공 가수 정인이 드라마 OST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인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JTBC 수목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의 세 번째 OST ‘왓이프’(What If)를 28일 발매한다.
‘왓이프’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의 소유자 정인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강렬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담고 있다. 특히 후반부에 터지는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지난 2002년 리쌍의 1집 ‘러쉬’(Rush)로 이름을 알린 정인은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통해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해에는 히트곡인 ‘장마’를 10년 만에 리메이크해 차트인에 성공하며 저력을 재입증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의문으로 가득한 스토리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인이 부른 ‘왓이프’는 28일 낮 12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