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뮤빗 제공 4세대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여자)아이들이 이달의 ‘HIT’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Mubeat)의 뮤빗팬덤실 아티스트 리포트 4월호에 따르면 ‘이달의 HIT 아티스트’에 스트레이 키즈와 (여자)아이들이 선정됐다. 또 제이비(JAY B)와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라이징 아티스트’로 각각 뽑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8일 발매한 미니앨범 ‘오디너리’가 미국 ‘빌보드 200’ 1위 달성 및 3주 연속 차트 인하며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여자)아이들 역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가 전 세계 2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점령해 글로벌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 음악방송 차트 1위도 휩쓸었다.
‘라이징 아티스트’의 제이비는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의 OST ‘다이브 인투 유’를 불렀고, 시크리넘버 역시 종영 드라마 ‘사내맞선’ OST ‘사랑인가봐’를 통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뮤빗팬덤실의 아티스트 리포트는 뮤빗 앱 내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반으로 조사한다. 월별 발매곡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곡이 ‘이달의 HIT’에,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상승가도를 달리는 아티스트가 ‘라이징 아티스트’에 선정된다.
한편 뮤빗은 글로벌 K팝 팬덤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K팝의 성과를 수치화해 아티스트의 인기를 기록,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