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가 치열한 2차 경연을 예고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퀸덤2’에는 ‘커버곡 대결’을 주제로 2차 경연에 돌입한 여섯 그룹의 모습이 공개된다. 효린과 이달의 소녀, 우주소녀와 비비지, 브레이브걸스와 케플러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경연 파트너로 확정됐다.
1차 경연에서 만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효린은 확 달라진 느낌의 무대를 예고했다. 효린이 이달의 소녀 곡을 어떻게 선보였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소품이 깨지는 악재에도 2등을 차지한 우주소녀와 세 그룹에 ‘한 수 아래’로 선택받은 비비지, 새롭게 각오를 다진 케플러 역시 2차 경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1차 경연에서 5등을 기록한 브레이브걸스는 순위 반등을 노린다.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기권하며 1차 경연에서 6등을 차지한 이달의 소녀 역시 판세를 뒤집을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이 어떤 선곡으로 2차 경연 무대를 꾸밀지, 이어 어떤 순위 대격변이 벌어질지는 14일 오후 9시 20분 Mnet ‘퀸덤2’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