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정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직접 만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수정 퍼스트 콘서트 [마이 네임]’(LEE SUJEONG 1st Concert [My Name])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수정의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수정은 다음 달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주 동안 모두 16회에 걸쳐 공연을 갖는다.
포스터에서는 순백색 의상을 입은 이수정이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수정은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혼자서 보여줄 더 화려한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마이 네임’은 이수정이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후 약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모두 16회에 걸쳐 장기간 진행되는 만큼 이수정의 노래를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네임’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