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그룹 세븐틴이 세계적인 기업 애플과 만난다.
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이 글로벌 아티스트인 세븐틴과 새로운 컬레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븐틴은 일본 골든디스크 베스트3 앨범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세계 여러 차트와 시상식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다.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만큼 셀프 프로듀싱에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세븐틴이 애플과 어떤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할지 관심이 쏠린다.
애플은 7일 취재진에게 이번 컬레버레이션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한국 최대 규모의 애플 스토어인 애플 명동에서 열린다. 세븐틴 멤버 전원이 이 행사에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