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메이트 미디어 제공 배우 성병숙이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 합류한다.
소속사 크리메이트 미디어는 5일 “성병숙이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초등 커뮤니티에 첫 발을 들인 ‘신입맘’ 이은표(이요원 분)의 엄마 형임 역으로 출연한다. 이번에는 또 어떤 엄마의 모습을 표현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TBC ‘그린마더스클럽’은 교육 특구 ‘상위동’의 다섯 엄마와 아이들을 통해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성병숙이 연기하는 ‘형임’은 페인트 가게에서 막노동을 하며 지극정성으로 은표를 키워냈지만, 항상 딸 은표에게 미안함을 가져 은표를 속상하게 만든다. 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엄마로 변신할 성병숙이 어떤 모성애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