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가 박혜원(HYNN)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기억 프로젝트’는 박혜원이 오는 8일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리메이크해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는 지난 2003년 발매된 거미의 대표곡을 원곡으로 한다. 박혜원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거미와 또 다른 매력의 보컬을 보여줄 전망이다.
박혜원은 2018년 정식 데뷔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특히 안정적인 초고음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