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MZ 세대에게는 버거운 ‘결혼’ 고민 타파를 위해 오은영 박사가 나선다.
SBS ‘써클 하우스’는 31일 방송에서 “동거는 플러스, 결혼은 마이너스? 내겐 너무 무거운 ‘요즘 결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16살 차이 커플부터 결혼 후 설렘이 사라질까 두려운 예비부부까지 다양한 고민을 가진 커플들이 등장한다. 특히 16살 차이 커플은 부모님께 교제 사실조차 알리지 못했다며, 양가 부모님보다 ‘써클 하우스’를 먼저 찾아오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써클러들이 결혼 생활과 나이 차이에 대한 의견을 펼치는 가운데, 24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던 한가인은 “남자가 38살이 아니라 24살이라도 반대”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결혼 17년 차 한가인, 결혼 29년 차 오은영 박사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결혼하고 싶은 남자 vs. 동거만 하고 싶은 여자’라는 동상이몽에 대해 오은영 박사가 제시한 솔루션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MZ 세대를 위한 돌직구 상담으로 화제가 된 오은영 박사가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어떤 조언을 전할지,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써클 하우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