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녀올게요 울 반쪽 만나러. 두 달 만에"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두 장의 인증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캐리어를 끌고 출국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달 만에 남편을 만나러 가는 기분 좋은 설렘을 사진에 담아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행기 안 좌석에 앉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미간과 눈 부위만 클로즈업 했다. 주름 하나 없이 앳된 피부가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홍콩 금융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현재 김정은은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언니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