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코.ent 제공 가수이자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재의 첫 단독 화보집이 예약 판매 개시부터 '대박'을 냈다.
김희재의 소속사는 김희재의 화보 공식 판매 페이지가 오프도 되기 전에 1차 판매분 모든 수량이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희재의 화보집은 당초 오는 30일 인터파크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화보집은 김희재의 휴가와 일상, 여자 친구와 설레는 데이트 콘셉트로 이뤄졌다.
화보집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제주도 롯데호텔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김희재는 컷마다 상큼한 매력과 달콤한 분위기를 뽐냈다는 게 화보 관계자의 설명.
김희재는 “약 제주도에 2년 전 해군 행사차 왔었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짐을 옮기며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화보를 찍게 됐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평소에도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좋은 스태프들과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다. 내가 즐거웠던 만큼 화보집을 보는 분들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화보집 촬영을 끝내고 오랜만에 휴가를 즐긴 김희재는 제주도의 맛집과 아름다운 제주도의 길을 걸으며 온전한 휴식까지 즐겼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오다 잠시 휴식 타임을 즐긴 김희재는 “제주도는 너무 아름다웠다. 유명한 수목원을 찾아 걸으며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또 바다도 봤다.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만큼 더 달콤한 휴식이었던 것 같아요”고 말했다.
가장 맛있었던 음식에 대해서는 "제주시장에서 먹었던 고기 국수가 최고였다. 정말 눈이 번쩍 뜨이도록 맛있었다. 또 가게 되면 1번으로 고기 국수를 먹으려고 한다.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 제주도 사랑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희재의 화보집에서는 휴가의 진정한 의미인 ‘쉼’에 대한 김희재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
김희재는 오는 6월 9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단독 화보집을 발간한다. 화보집 예약은 인터파크 도서·음반 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