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맘에 들어~ #비 오는 거 좋아함 #덕분에 피부도 촉촉 #한영"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머리를 하나로 단정히 틀어올려 '예비신부 룩'을 연출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긴 귀고리를 매치해 여신 같은 아우라를 풍겼다. 특히 한영은 4월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서 웨딩화보 예행 연습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
한편 한영은 8살 연하의 트로트가수 박군과 1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4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미우새'에 출연해 결혼에 이른 연애 풀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