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과 KT가 협업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이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김용배는 이 공연의 가이드로 나선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은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2009년 목동 체임버홀에서 열렸던 KT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작은 실내악에서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 연주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를 중심으로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2004년 예술의 전당에서 마티네 공연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마티네 공연 붐을 이끌었던 김용배가 가이드로 함께한다.
지니뮤직은 AI음악플랫폼 지니 ‘클래식 공감’ 코너에서 이번 클래식 공연에서 연주될 곡들을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베를리오즈, 파가니니, 라흐마니노프, 생상스 곡을 먼저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어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에 대한 음악적 이해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지니 이용자들을 초대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