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그룹 빌리가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빌리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긴가민가요’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빌리는 블루 컬러에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미스터리하고 판타지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빌리는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긴가민가요’라는 가사와 함께 양 손가락을 머리에 갖다 대는 포인트 안무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멤버 각각의 반전 표정 연기는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빌리는 지난달 23일 미니 2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긴가민가요’는 멜론, 벅스, 바이브,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에서는 무려 60계단이나 상승하며 11위를 기록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