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우주 최강 탐정단’이 된다.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콜드 슬립 : 키스 오어 데스’(콜드 슬립) 본편 1화가 9일 오후 7시에 유니버스 앱을 통해 공개된다.
‘콜드 슬립’은 지난해 공개된 유니버스 오리지널 ‘에어리어 51 : 더 코드’ 이후 이야기를 담는다. 51구역의 폭파범 검거에 성공한 몬스타엑스가 포상 휴가를 떠나는 도중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며 또 한 번 추리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본편 1화에서는 몬스타엑스가 판타지아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해 포상휴가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다.
그러나 들뜬 마음도 잠시, 의문의 탑승객인 김회장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주헌은 ‘콜드 슬립’ 사건이 일어났음을 알리며 ‘우주 사설탐정’다운 추리 본능을 발동해 용의자 찾기에 나선다.
특히 ‘짭구삼즈’ 민혁, 기현, 형원은 김 회장이 입원한 VIP 병동에서 ‘낭만고양이’를 열창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막내즈’ 주헌과 아이엠은 원장실에 잠입해 ‘사설탐정’에 100% 몰입한 모습을 보여 상극 케미의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콜드 슬립’을 통해 한층 더 탄탄해진 스토리 전개로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콜드 슬립’은 티저 2편, 본편 6편, 메이킹 2편, 풀버전 1편으로 구성, 9일부터 매주 수, 금 오후 7시 유니버스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